하남의 환경 이야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가는 학동들 장대비에도 굳굳한 깃대 교정 풍경 유혹하는 개복숭아 고욤나무 금불초 나무수국 노랑코스모스 대추나무 돌콩과 환삼덩굴의 경쟁 맥문동 맨드라미 무궁화 배롱나무 줄기가 매끄러워 미끄럼나무, 간지럼나무라고도 하지요. 한국특산 벌개미취 보리..

옥상에서 바라본 풍산지구 근린공원 시각공원이라 합니다. 춤추는 분수대 멀리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팔당대교 오전에 농협 옥상에서 놀던 새홀리기 가족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기생왕거미 고추잠자리 밀잠자리(상-수, 하-암) 밀잠자리(암) 대만흰나비 배추흰나비 암먹부전나비 얼룩애기물명나방 이화명나방붙이 날도래류 맵시꼽추밤나방애벌레 방아깨비(수) 청분홍메뚜기 썩덩나무노린재 나무수국 달개비 돌콩 돌피 물피 물방동사니 방동사니 부들 부처꽃 새&#54..

아침에 풍산지구를 가볍게 산책합니다. 인공도랑의 종착지 인공호수를 둘러보고 주택가를 지나고 아파트 사이를 지나 나룰도서관이 보이는 너른 마당입니다. 10층 높이의 옥상에 새홀리기 가족이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뿌립니다. 이날 모두 다섯 마리 관찰 - 한 가족이겠죠. 어린 것들이 ..

독서모임 선생님들과 덕풍천 산책을 함께 합니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왔는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웃음을 앗아갔네요. 덕풍천 오던 길입니다.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했다는데 직강화가 맘에 걸립니다. 어도와 덕풍천 하류 한강 합류지점 이번 폭우의 상흔. 큰물에도 괜찮을까요? 잠시 버드..

오전 산곡천을 찾았을 땐 한 두 방울 떨어지던 비가 점차 폭우로 바뀌어 갑니다. 쇠백로들이 모였네요.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다리 밑으로 피난 검은등할미새 깝작도요 민물가마우지 300여 마리가 산곡천 합류지점에서 물고기 사냥을 합니다. 쇠백로 무슨 게인지 ..

아침 동사지는 삼층 오층 석탑이 고요함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보사로 이름하지요. 동사지 오층석탑과 삼층석탑 낡은 기와로 쌓아올린 긴긴 역사 상수리나무숲입니다. 무슨 기단일까요? 동사지 들머리의 고골저수지 곷매미 별박이세줄나비 부처나비 파리매 꼬리조팝나무 호..

지난 밤 내린 단비로 대지가 깔끔 싱그럽네요. 물이 아주 조금 불었어요. 갈겨니로 보입니다. 민물가마우지 중대백로 쇠백로 비오리가 쉬고 있네요. 옛 당정섬 자리 당정습지 멀리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능선 덕소 아파트단지 예봉산과 팔당대교 산곡5교 산곡4, 5교 갈겨니들이 먹이 잔치..

우아한 꼬리명주나비 부처꽃의 대만흰나비 노란허리잠자리 (노란허리가 어른이 되면서 흰색으로 바뀌고 암컷은 노란허리 그대로) 노랑애기나방 밀잠자리 밀잠자리붙이 아시아실잠자리 왕파리매 참매미

지난 밤에 비가 좀 내렸으나 목마른 덕풍천에겐 찔끔 예봉산의 산안개구름 검단산도 구름모자 썼네요. 산책로에는 오가는 시민 뜸하고 신장생태공원 인공호수 인공호수의 거위 쇠백로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텃새화된 흰뺨검둥오리 갈퀴꼭두 물방동사니 큰엉겅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