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남 환경 이야기

8월 18일 당정섬 산책하고 독서 모임

도루박이 2012. 8. 18. 20:21

독서모임 선생님들과 덕풍천 산책을 함께 합니다.

 

가볍게 산책하러 나왔는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웃음을 앗아갔네요.

 

덕풍천 오던 길입니다.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했다는데 직강화가 맘에 걸립니다.

 

어도와 덕풍천 하류 한강 합류지점 

 

이번 폭우의 상흔. 큰물에도 괜찮을까요?

 

잠시 버드나무 아래서 쉬다

 

신장생태공원의 인공호수 - 뒤로는 검단산

 

이 오리들은 올봄에 때어난 친구들인데 제법 컸네요.

 

덥지만 탁트인 한강과 푸르른 습지를 보니 기분이 좋지요.

 

 

억새밭과 예봉산

 

 

덕풍천 구름다리 건너 고니전망대로 갑니다.

대한민국은 자전거족들의 천국(강변만)

 

환경을생각하는길 정자에 잠시 쉬면서

 

생태공원에 자전거도로가 눈에 좀 거슬리지 않나요? 아니면 근사한가요?

 

옛 미사섬 앞을 흐르던 샛강을 막아 미사리조정경기장 만들고 미사섬은 육지가 되었지요.

 

 

 

고니전망대 앞에서 

선생님들은 고된(?) 산책을 마치고 다래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시고

오후 독서 모임을 한다지요.

 

덕풍천의 검은댕기해오라기

 

인공호수의 집오리

 

노랑애기나방 암컷

 

 

익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