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환경 이야기

장마비 내린 산곡천도 그리 불지 않았네요. 검은댕기해오라기 쇠백로와 검은댕기해오라기 쇠백로의 오두방정 춤 덕에 제법 먹이 사냥에 성공 점잖빼는 검은댕기해오라기는 바라만 보고 있네요. 중대백로 비오리 부부와 왜가리

산장생태공원의 인공연못 거위 가족 오리 가족 나들이 아기 오리 눈매가 똘망똘망 밀잠자리붙이 배치레잠자리 눈부신 부전나비

장마비에도 덕풍천은 별로 불지 않았네요. 까마귀와 까치 깝작도요 일락할미새 검은댕기해오라기 쇠백로 미꾸라지 한 마리 사냥 한 입에 꿀꺽 왜가리 부르르 중대백로도 사냥에 성공 꼬리 장식깃이 우아합니다. 흰뺨검둥오리 증명사진 맹꽁이는 소리만 듣고 대신 참개구리 찰깍

파랑새 파랑새 둥지 고추좀잠자리 깃동잠자리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우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홍날개꽃매미 유충 큰줄흰나비 접시꽃

가뭄 끝에 중부지방 내린 장마비로 바빠진 맹꽁이들 당정습지에서 합창을 하고 있네요. 맹꽁이는 보호종답게 모습은 들러내지 않고 참개구리만 살짝...

명일 교정에 자두 몇 개 남기는 예쁜 마음 있어요. 올해는 가뭄이 재앙 수준입니다. 매미나방이 보호막을 단단히 만들어 알을 낳네요. 개쉬땅나무 나도 꽃이라고, 고추꽃 노랑코스모스 등나무 등꼬투리 달고 메리골드, 가뭄 탓으로 이쁘지 않아요. 메꽃 봉숭아꽃 비비추 고급 향수를 풍기..

가뭄이 재앙입니다. 하늘만 바라 봅니다. 풍산지구 아침 산책길에 가뭄 재앙 탓인지 곤충들이 쉽게 보이지 않네요. 오늘은 새로운 친구 두점박이좀잠자리(수)가 반갑습니다. 두점박이좀잠자리(암) 밀잠자리 밀잠자리붙이 배치레잠자리 왕잠자리나 장수잠자리의 수채 허물로 보이는데... ..

각다귀 등줄기생파리 ? 등알록풍뎅이 갈거미(?) 서울병대벌레 풀잠자리 한때 우담바라꽃으로 잘못 알려진 풀잠자리 알 ? ? ? ? ? ? ?

불빛을 찾아 모이는 하루살이들, 물속에서 몇 달을 준비하고 며칠을 뭍에서 짝짓기하고 미련없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우아한 하루살이를 보면 그동안 하루살이에 대한 편견은 훅 날아가지요. 강하루살이 강하루살이 아성충으로 보입니다. 동양하루살이 좀 어려보이죠. 이 친구는 누군..

소리로만 들던 뻐꾸기를 만났어요. 사는 게 힘든지 눈에 힘이 들었네요. 파랑새 둥지 같은데... 갈색여치 길앞잡이 백일홍 술패랭이 접시꽃 청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