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남 생태 이야기

2월 22일 나무고아원에는 산새들이 많아요!

도루박이 2016. 2. 23. 11:40

평일의 나무고아원은 조용하지요.


조금만 집중하면 산새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갈대



원삼국시대 유적지가 있어요.


미사지구 아파트단지


한강 제방에서 나무고아원을 바라보며


노랑지빠귀




노랑턱멧새 두 마리가 있어요.


눈썹선과 멱의 노란 빛깔이 옅으니 암컷이겠네요.




되새


되새(♂)


되새는 무리 지어 활동합니다.




얼굴과 머리가 검은 것이 수컷이지요.



쇠박새


박새



쇠딱따구리가 눈에 많이 띕니다.


숲속의 부지런한 정원사지요.


둥지를 만들다 맘에 안 들면 다른 새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기도 합니다.





쑥새



멧비둘기


도시에 잘 적응한 직박구리. 물론 산숲에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