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남 생태 이야기

2월 1일 고니학교 탐조활동

도루박이 2020. 2. 4. 10:19

고니학교는 유니온전망대 시청각실에서 새들에 관한 공부를 하고

 

유니온전망대에 올라 한강 주변을 살펴보고 함께 모여 기념 사진도 남기고

 

고니학교 현장으로, 큰고니들이 100여 마리 가까이 왔어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큰고니를 눈으로 직접 보고 감동합니다.

 

큰고니도 많고, 큰기러기도 많고

 

우리나라에 오는 겨울철새 중 가장 크다는 큰고니

 

고니학교 참가 추억 한장 남기면서 고니야, 안녕!

 

큰부리큰기러기

 

팔당대교 상류에는 엄청나게 많은 큰고니들이 있어요.

 

큰부리큰기러기는 3~400 마리는 모인 듯해요.

 

대기는 안 좋지만  팔당댐에서 당정습지 구간에 큰고니가 650여 마리 모여 있다고 합니다.

 

대백로

 

 

왜가리

 

비오리 암컷

 

비오리 수컷과 암컷

 

 

대백로와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는 길게 뻗은 댕기와 옆구리에 있는 비늘무늬 특징이지요.

 

호사비오리는 천연기념물 제448호, 멸종위야생동물1급의 보호종이랍니다.

 

호사비오리 수컷

 

흰뺨오리는 오리 무리 중에서는 작은 편이고 잠수를 잘해요.

 

 

재갈매기

 

 

큰고니가 날아옵니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 멸종위기야생동물2급으로

 

겨울철 북쪽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기 위해 온 겨울철새지요.

 

회색빛의 개체는 어린 큰고니로, 성장하면서 흰색의 우아한 큰고니로 변하고

네 살 정도 먹어야 결혼할 수 있다는군요.

 

청둥오리도 큰고니와 함께

 

 

 

 

큰고니와 큰부리큰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도 멸종위기야생동물2급으로 보호종입니다.

 

갑자기 큰부리큰기러기들이 날기 시작했어요. 까치와 까마귀는 지켜보고......

 

주위에 있던 흰꼬리수리의 출현에 놀라 날았습니다.

 

 

 

 

 

 

 

 

 

큰부리큰기러기와 큰고니

 

큰부리큰기러기와 비오리

 

흰꼬리수리 한 마리 출현에 주변 새들이 화들짝 놀라 날아갑니다.

 

재갈매기와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4호, 멸종위야생동물1급이랍니다.

 

 

 

 

부리가 노랗고 꼬리가 흰 흰꼬리수리 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