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명중 꽃과새

11월 25일 철원 탐방4(철원근대문화유적, 월정리역)

도루박이 2017. 11. 27. 20:22

함박눈 맞으며 민통선 철원근대문화유적을 찾아서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

 

설국의 분위기 만끽하며

 

철원은 근대사에서 우리의 상상을 넘는 큰 도시였답니다.

 

6.25한국전쟁은 철원을 폐허로 만들었지요.

 

교통의 핵심이었던 철원역

 

남방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월정리역

 

경원선과 금강산 관광전기철도까지 통했네요.

 

일제강점기에 수도까지 보급되었다니 놀랍습니다.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꿈

 

이제 월정리역으로 가볼까요?

 

월정리 효녀상과 철원두루미관

 

일전에 이곳이 전망대였고 철원평화전망대가 다른 곳에 열리면서 이곳은 두루미관(동물생태전시관)으로 변신했지요.

 

전시관의 두루미 

 

 

 

눈나라 월정리역

 

 

 

 

통일열차를 기다리며

 

철마는 달리고 싶다!

 

서울 104km, 원산 123km

 

파괴된 북쪽 화물열차를 남쪽 기차가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