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함양 지인을 찾아서 - 학사루 느티나무와 함양 상림

함양 지인을 찾아서 또 다른 지인들과 함께 함양군청에 모였습니다.

 

함양군청

 

군청 옆에는 100년 역사의 함양초등학교가 있고 그 옆에는 500년 세월을 담은 늠름한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07호

 

함양군청 앞에는 학사루가 있습니다.

 

 

군청에서 멀지 않은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 상림을 찾았습니다.

 

 

함양 상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했다고 하는데 최치원 선생과 관련이 있네요.

 

 

그래서 함양 상림공원을 최치원공원이라 불립니다.

 

비를 맞으며 상림공원을 산책합니다.

 

백연지의 연꽃

 

 

물레방아집에서 위천으로

 

위천과 대죽교

 

위천은 남강의 지천

 

위천의 발원지는 함양 백운산

 

역사인물 공원기

 

최치원을 비롯 대표적인 인물 열한 분의 흉상을 모셨어요.

 

비석군, 이중에는 고부군수 조병갑의 선정비도 있답니다.

 

 

박지원이 쓴 '열녀함양박씨전'의 실재 인물인 밀양 박씨 열녀비

 

 

위천 흘러흘러 남강으로 흘러들지요.

 

천년교에서 하류 물놀이 시설을 보고

 

천년교에서 위천 상류와 상림을 보고

 

천년교

 

함양척화비,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다.)

 

물놀이 시설을 지나면 고은교가 나오고 고은교 앞에서 왼쪽으로 돌아 광장으로 나갑니다.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물잠자리

 

된장잠자리

 

물양귀비

 

 

홍련

 

 

남원 산내마을 지인집을 찾아서

 

 

 

 

실상사가 가까운 곳입니다.

 

별박이세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