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명일중 꽃과새

10월 17일 문학기행 - 김유정문학촌을 찾아서

도루박이 2014. 10. 21. 14:00

춘천 김유정문학촌을 찾아 쭉쭉 뻗은 경춘고속도로에 몸을 싣고 달립니다.

 

터널도 지났지요.

 

김유정문학촌이 가까우니, 경춘선 국철 아래로

들녘 한쪽은 가을걷이를 마치고 또 한쪽은 아직 누런 벼들이 추수를 기다립니다.

 

김유정의 고향 마을인 실레마을과 금병산에 도착

 

김유정문학촌입니다.

 

동백꽃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동백꽃'의 점순이 수탉 싸움 붙이기

 

김유정 동상

 

노란 들국화인 감국

 

하얀 국화인 구절초

 

부엌에 걸린 두레방석

 

김유정기념관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게시물

 

전시물도 보고

 

 

 

김유정이 연모했던 연상의 명창 박록주

 

김유정 초상

 

문학촌 풍경(생가 기념관 육각정)

 

'봄봄'에서 점순이 키재기

 

억새 핀 실레마을

 

김유정 소설의 배경 무대 금병산과 실레마을

 

새롭게 단장한 김유정역

 

 

작은 역이지만 김유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요.

 

서울에서 전철로 쉽게 올 수 있어요.

 

 

김유정역 앞에서 추억을 만들며

 

 

 

김유정역 옆에는 옛날 철로를 활용 레일바이크를 운행한답니다.

강촌역과 김유정역 구간

 

책장식으로 문학동네 분위기를 한껏 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