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백제길 탐방은 고골 세미길로 시작합니다.
울타리는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것이랍니다.
안개 속의 단풍숲이 신비감을 불러옵니다.
세미길은 지방에서 거둔 세곡 군량미 둔전세 등을 둔지나루와 창모루에 하역하였다가 우마차 등짐을 이용하여 골짜기에 있던 상사창, 하사창으로 옮겨 보관하였고, 여기서 다시 등짐으로 산비탈을 올라 산성 안의 여러 창고로 옮길 때 다니던 길이라 합니다.
덕풍천 원류입니다.
남한산성 북문(전승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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