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남 생태 이야기 121

8월 1일 저녁 풍산지구 실개천 잠자리 보러갔다가 해오라기 왜가리 만나다

낮 무더위가 저녁 무렵 천둥소리 몇 번 울더니 비는 아니 오고 산책하기 좋은 기온이 되었어요. 풍산지구 실개천 잠자리가 궁금해 나갔더니 된장잠자리 무리만 늦게까지 하늘을 수놓고 있네요. 실개천 찾아온 검은댕기해오라기 달아날 생각 않고 눈씨름 하네요. 부동자세로 한참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