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남 환경 이야기

2월 18일 고니학교와 삽차 그리고 때까치

도루박이 2012. 2. 19. 09:10

이 혼란 속에 흰꼬리수리 한 마리 날고

 

고니학교는 썰렁

 

까마귀들 먹을 게 궁한지

 

삽차는 쉬지 않고 파고 덤프트럭는 쉼없이 나르고

  

 

외로운 때까치(수)

 

 

 

 

까치 무리 괴롭힘 당하는 말똥가리

 

 

단풍잎돼지풀에 앉은 방울새

 

 

삑삑도요 살짝 숨고

 

쇠백로 열심히 먹이 찾아

 

 

중대백로 당정섬 위로

 

항상 가까운 흰뺨검둥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