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남 환경 이야기

2월 16일 고니학교 흰목물떼새가 불쌍해요

도루박이 2012. 2. 17. 17:01

고니학교에서 본 옛 당정섬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긴급 전화가 왔어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새들은 별로 없고

 

고니학교는 썰렁

 

 

귀한 참수리 한 마리 날아와 앉네요.

 

청둥오리도 몰려 있고

 

앗, 그분 또 수변으로 내려가 사진을

 

고니를 그렇게 사진에 담고 싶으세요?

 

 

도미나루 부근의 큰고니들 많이 없네요. 평소 백여 마리 모여 쉬거나 물질하는데...

 

 

 

저런, 산곡천 한강 합류부에 육중한 공사 차량이

 

고수부지 깎고 다듬고 쌓고

 

팔당대교 옆에서는 무슨 공사를 할까요?

팔당대교 안전할까요?

 

이곳은 철새 도래지 - 이곳을 찾는 멸종위기야생동물, 천연기념물인 철새들은 어쩌지요?

 

차량이 지나는 옆으로 흰목물떼새 안절부절 - 찾아보세요.

 

흰목물떼새가 불쌍해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랍니다.

 

산곡천 위로 가 볼까요? 

 

 

 

산곡천 하류가 이렇게 바뀌고 있네요.

 

모내기를 하려는지 고르게 잘 긁어놨네요.

 

 

이게 더 자연스럽고 보기에 좋지 않나요?

 

 

토양 유실을 막아주는 물가의 달뿌리풀

 

산곡천 하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