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습지 썰렁 참새들만 덤불 사이로 오가고
얼음 위에서 비끄럼 타는 녀석도 없네요.
미사리 둑방(환경을 생각하는 길)
참수리 성조 두 마리와 흰꼬리수리 일곱 마리가 그 귀한 몸을 자랑합니다.
노란 장화 신은 산곡천의 쇠백로
추운가요 외로운가요? 흰목물떼새
젊은 검은등할미새
한강살리기 무슨 공사일까요?
청둥오리 사이에 고방오리가 있네요.
쇠오리도 함께 청둥오리 암수 서로
까마귀도 빠질 수 없죠
옛 당정섬 자리에 큰고니들이 모여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겠다고 버드나무 군락으로 내려간 분들이 있었습니다.
새들은 불안하고 점점 멀어지지요.
경안천습지 - 광동교
여기도 까마귀들
큰고니가 100여 마리 모여 있네요. 사진 욕심에 버드나무군락 아래로 대포를 들고 접근한 분들이 몇 있었습니다.
불안하여 제대로 쉬지도 못합니다.
딱새(수) 증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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