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넘기고 얼굴 내민 노루귀
얼음 분수 아직 녹지 않았네요.
힘차게 흘러가는 계곡물
혹을 달고 고단하게 살아가는 갈참나무
이곳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동장군의 미련
잘 찾아보면 처녀치마가 보입니다.
계곡물소리 귀를 맑게 씻어줍니다.
우람한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와 돌무덤
내려가는 길
나무 타기의 명수 동고비
봄소식은 노루귀가 먼저 전합니다.
춘심을 불어오는 처녀치마
생강나무(김유정의 '동백꽃')
개암나무 수꽃
도깨비방망이 산초나무
매끈한 쪽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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