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산수유 열매 단 채 노란 꽃 산수유꽃 활짝
새들이 더 바빠졌어요. 박새
쇠박새
느긋한 멧비둘기
깃털 손질하고
봄까치꽃 꽃송이 조심스레 올리고
얼치기완두 새완두 살갈퀴 뭣이 될지 꽃을 기다려봅니다.
산수유 붉은 알알이 노오란 산수유꽃 아침에 보고
오후에 다시 본 산수유꽃
봄바람 쐬고 돌아오는 길, 덕풍천 신장생태공원 한강 건너 예봉산
예봉산에 새를 갈망하는 패러글라더들이 떴어요.
새인지 사람인지...
찌르레기처럼 앉아 있는 비둘기들
버드나무에 봄빛이 들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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