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뒤 검단산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검단산 들머리 매점
같은 마음으로 산행에 나선 분들이 적지 않네요.
리기다솔숲과 낙엽송
경사가 시작됩니다.
잣나무숲길
땀은 나고 숨은 차고
유길준묘를 향해서
계단 오름길
약수사거리 이정표(285m)
약수사거리 쉼터
앞서간 분들을 길을 따라
주변 설경에 눈을 뺐기고
전망바위에서,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시야가 좋지 않아요.
해발 458m 지점 이정표
능선 왼쪽으로 돌아
대기가 상큼하지 않네요. 중부고속도로에서 올라오는 매연 같기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해발 569m 고개에 올라
전망대와 쉼터, 이곳에 등산객이 주는 먹이를 찾아 산새들이 모여요.
검단산 정상을 향해
안개의 정체가 수상해요.
다시 데크계단
안개 안개, 냄새가 좀 답답해요.
정상이 멀지 않네요.
길손들의 소망을 담아
검단산 정상이 보입니다.
검단산에 정상(657m)에 이르니 답답한 냄새는 사라지고
이정표
정상 풍경
내려가는 길
곱돌약수 방향으로 하산
조심해서 내려가야겠네요.
너덜지대
아름드리 잣나무숲을 지나
헬기장과 육각정
곱돌약수터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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