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남 생태 이야기

3월 16일 풍산지구 봄이 어디까지 왔을까요?

도루박이 2017. 3. 19. 08:51

미사지구 풍경


노랑지빠귀와 눈맞춤




남천, 굵은 콩알 같은 붉은 열매 아직도 달려 있네요.


남천의 꽃말은 전화위복(轉禍爲福)’


어느 집 돌담 아래 핀 돌단풍


바위 밑에 핀 단풍 같다고 돌단풍, 꽃말은 '생명력', '희망'


할미꽃도 함께


손톱보다 작은 쇠별꽃, 작고 하얀 하트 다섯 개로 이루어진 꽃


'밀회','추억'의 꽃말을 가진 쇠별꽃


쇠별꽃과 황새냉이


활짝 핀 매화


사군자의 으뜸 매화


'인내', '고결한 인품'이란 꽃말을 지닌 매화






청매를 보면서 올 한 해를 가다듬어 봅니다. 










분재 겹매화


산수유나무도 노랑꽃 활짝


산수유 꽃말은 지속, 불변


붉은 산수유 열매의 미련



이제 피기 시작하는 산수유도 있고



산에는 노란 생강나무꽃이 피기 시작했겠네요.


화살나무, 화살 날개처럼 발달한 코르크

화살나무 꽃말은 위험한 장난이라네요.


단단한 겨울외투 벌리기 시작하는 백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