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남 생태 이야기

7월 30일 맹꽁이교실 따라가기

도루박이 2016. 7. 31. 20:46

무더운 날 맹꽁이교실에 많은 가족들이 참가했어요.

유니온전망대 시청각실에서 맹꽁이 실내교육을 진행하시는 서정화 선생님


먼저 우리나라 양서류를 소개합니다.


두꺼비


두꺼비 알


계곡산개구리


참개구리


금개구리


당정섬 맹꽁이학교는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맹꽁이




오늘 갈 맹꽁이 체험 현장


짝을 부르는 맹꽁이 수컷


맹꽁이 알


큰비로 생긴 웅덩이에 알을 뿌리 듯이 낳습니다.


맹꽁이의 발생


맹꽁이 올챙이


뒷다리가 나오고


육지로 올라온 어린 맹꽁이



마사경정공원 내 맹꽁이 산란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른 장마 탓에 성장 상태가 좋지 못한 맹꽁이 올챙이


7월 초에 산란하여 가뭄으로 성장이 부진


조심스럽게 접시에 떠서 올챙이 관찰


이 친구는 청개구리로 성장이 빠르지요.




번식이 어려운 맹꽁이들의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올챙이들도 맹꽁이로 무사히 성장하여 살아가기를 빌어봅니다.




맹꽁이 서식지 신평습지로 이동하여


지금 맹꽁이 울음소리는 없지만


맹꽁이들의 대규모 합창소리를 상상하며


참가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