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이 보이는 동내동 민박에 짐을 풀고
소나무숲
미아동해변으로 갔습니다.
해안사구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모래해변은 고운 모래로 바닥이 단단합니다.
신비한 바위, 연흔입니다.
이런 모래 물결이
퇴적되어 연흔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억년 세월의 격렬한 흔적을 남긴 다양한 지층
한쪽에는 모래가 쌓입니다.
조개껍질 조각이네요.
도대체 오랜 세월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해변 모래는 지금도 살아 움직이고
저기가 백령도(?)
미아동해변은 농여해변과 이어져 있습니다.
강풍이 부니 모래들이 춤을 춥니다.
모래바람을 뚫고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 말로 표현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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