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남 생태 이야기

2월 20일 고니학교가 썰렁해요!

도루박이 2015. 2. 21. 11:30

설연휴 고니학교가 궁금하여 찾았습니다. 

공사 일시 중지로 그리 소란스럽지 않습니다.

 

당정섬에 큰부리큰기러기 160여 마리 모여 있어요.

 

고니학교 먹이 준 곳에 모인 큰고니와 거위

 

그 많던 큰고니 운동하러 갔는지 누가 쫓았는지 썰렁하기만 합니다.

 

조금 멀리서 먹이 활동 중인 큰고니. 60여 마리 관찰.

 

큰고니 앞에는 흰죽지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한 마리 뜨니

 

흰죽지들이 혼비백산

 

 

 

흰뺨오리도 날지요?

 

민물가마우지 지나가고

 

흰꼬리수리의 위용

 

 

 

팔당대교

 

 

고니학교가 썰렁해요. 우째 이런 일이...... 마실 갔는지 운동하러 갔는지......

 

큰고니 청둥오리 대신 쇠오리 몇 마리

 

백할미새

 

검은등할미새

 

거위는 홀로 되돌아오고

 

미사당정습지 풍경. 백로들이 많이 모였군요.

 

참수리도 한 마리

 

뿔논병아리

 

이곳도 썰렁하군요. 귀향을 위해 미리 나는 연습하러 멀리 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