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여강길 걷기1 - 도리섬 공사 현장을 바라보며

신륵사 건너편 유원지 주차장에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곳 현장 지킴이 선생님의 현황 설명과 안내를 듣습니다.

 

사대강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여강을 항공 사진으로 살펴 봅니다.

 

사대강은 홍수 피해가 거의 없다는 말씀 - 피해는 지천과 산간 지역에 몰려 있다 합니다.

 

 

 

착잡한 마음으로 여강길을 나섭니다.

 

 

 

 

도리섬 공사 현장 - 삽차가 열심히 섬을 긁어 냅니다.

 

 

 

정말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 이길도 자전거길로 내줘야 합니까? 아니겠지요.

 

흐르는 강은 혼탁하고, 파괴 되고 있는 도리섬은 착잡한 마음으로 바라본니다.

 

 

 

 

현장소장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 당신네들은 옛날 초가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아파트에서 살고 싶습니까?

 

강천1리 - 이곳 아래에는 강천보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