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명일중 꽃과새

9월 13일 오전에 폭우 오후엔 잠잠 = 떨어지는 말밤

도루박이 2013. 9. 16. 05:58

아침 세상을 덮을 기세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을비

 

 

 

오후엔 오히려 정적

 

 

운동장엔 큰거울 만들었네요.

 

비맞은 까치 한 마리 어슬렁

 

계수나무

 

 

앙증맞은 낙상홍

 

 

느티나무 낙엽

 

메리골드(만수국)

 

맨드라미

 

무궁화

 

배롱나무의 나신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낙엽

 

옥잠화

 

 

왕벚 낙엽

 

칠엽수 열매

 

 

칠엽수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말밤이라고도 하지요.

 

먹음직스럽지만 먹으면 안 돼요. 몹시 떫고 맛이 없어요. 

 

가을 재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