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명일중 꽃과새

3월 25일 명일중 교정의 봄꽃들

도루박이 2013. 3. 26. 21:13

무릎 꿇고 머리 숙여야 보이는 꽃

꽃마리 

 

 

수줍어 고개 내민 냉이꽃

 

 

다섯 개의 하트가 모여 별꽃이 되었네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생명력 넘치는

서양민들레

 

 

수수하지만 서울제비꽃

 

 

장터 봄나물로 나오는 원추리

 

노오란 산수유꽃 활짝

 

 

겨울 털옷 벗는 백목련

 

 

자목련도 함께

 

 

 

4월의 한 품고 이산 저산 붉게 물드릴 진달래꽃 

 

 

이른 봄, 벌들에게 식량 제공하는 회양목

 

지난 추억 버리지 못하는 고욤나무

 

발굽 모양의 단풍나무 꽃눈

 

매화님 아직도 추우신가요?

 

모란은 통통한 잎부터

 

앵두나무도 봄꽃을 준비해요.

 

화려한 봄날을 꿈꾸는 왕벚

 

은행나무도 봄 준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