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태 탐방

12월 15일 중랑천 탐조 - 악취 속의 겨울철새들

도루박이 2012. 12. 16. 19:00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중랑천주차장을 지나 청계천과 중랑천 합류부에서 탐조를 시작합니다. 

청계천의 보와 어도 그리고 모래(깨끗한 모래가 제법 쌓였습니다.)

 

청계천과 중랑천 합류부(청계천에는 왜가리와 청둥오리들이고, 중랑천 상류쪽은 새들이 보이지 않네요.)

 

조금 내려오니 새들이 보이기 시작

 

한양대

 

살곶이다리와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중랑천은 비온 뒤인지 하천은 시커멓고 악취가 납니다.

 

공사 중인 성동교에서 - 중랑천 하류부

 

동부간선도로와 공사 중인 용비교

 

재갈매기 청둥오리 넓적부리 쇠오리 고방오리를 찾아보세요.

 

응봉역

 

공사 중인 용비교

 

고방오리 원앙 넓적부리 쇠오리 알락오리 댕기흰죽지도 있네요.

 

 

왜가리가 오리들을 돌보고 있는거 같아요.

 

 

중랑천 한강 합류부 - 강변북로 동호대교

 

몇 종류나 되나요?

 

여기서 낚시해도 되나요? 오늘 따라 악취도 심한데...

 

서울숲으로 가는 다리

 

 

 

민물가마우지가 다리 난간에 걸려 죽어있네요.(지나가던 주민 제보)

 

중랑천에 원앙이 200여 마리는 모여 있는 것 같네요. 

 

누가누가 제일 예쁘니?

 

 

 

 

앗! 한달 전에 보았던 흑고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있네요.  고맙다.

 

비온뒤의 비점오염 탓인지 하천은 시커멓고 악취가 나요.

 

 

강변북로

 

댕가흰죽지 무리

 

민물가마우지와 댕기흰죽지

 

다음은 옥수역까지 가서 전철을 타고 중앙선 팔당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