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 교정의 뭉게구름
폭염을 식혀줄 비는 아니 오고 뭉게구름만 화난 듯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학동들도 더위가 무서운지 학교 마당엔 아무도 없네요.
나방 한 마리가 복도에 있어
야물게 익어가는 헛개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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