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도
매화 향기 은은하게
나는
그대를 보면서
큰 힘을 었는다오.
널리널리
치유의 힘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청매를 보니 마음도 편한해지고
좋은 기운이 돕니다.
살구꽃
살구꽃과 꿀벌
사월의 꽃 백목련은 삼월에 핀 지 오래
따뜻해진 날씨에 겨울외투 벗고
수수꽃다리도 개화를 준비하고
삼색제비꽃 수줍게 웃고
서양민들레 기지개 편듯
가녀린 애기장대 벌써 열매를 맺고
냉이 종류를 닮았어요.
큰봄까치꽃 꽃밭을 만들었네요.
'2020 하남 생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22일 고골계곡의 산새와 봄나비 (0) | 2020.03.25 |
---|---|
3월 21일 봄꽃의 소망 (0) | 2020.03.23 |
3월 20일 검단산의 봄소식2 - 봄꽃 (0) | 2020.03.23 |
3월 20일 검단산의 봄소식1 - 산새... (0) | 2020.03.23 |
3월 19일 집 주변에 이는 봄바람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