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남 생태 이야기

9월 17일 하남 위례둘레길 검단산 산행

도루박이 2019. 9. 23. 19:28

오늘 위례둘레길 걷기는 검단산 산행입니다.

 

일자로 뻗은 일본잎갈나무

 

호국사 방향으로

 

 

호국사에서 물 한모금 축이고

 

부처님 따라 몸과 맘 비우고

 

오르막길 잠시 쉬었다가

 

신갈나무 오형제 뿌리는 하나

 

오르막 능선길에서 세상을 향해 숲이 열리니 아차산 북한산 도봉산이 멀지 않아요.

 

불암산 수락산도 보이네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미사대교와 팔당대교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숨도 차고 땀도 흐르고

 

 

어느 새 팔당호 내려다보이는 쉼터에 도착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보이고 멀리 용문산과 백운봉이 분명합니다.

 

산정으로 가는 길의 전망

 

산정 가는 오르막

 

길손들은 돌탑에 무슨 소망을 담았을까요?

 

검단산 산정에 도착하여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며

 

두물머리 팔당호를 중심으로

 

용문산 백운봉

 

퇴촌 분원리와 귀여리

 

용마산

 

검단산 산정비와 함께

 

 

서울 방향 롯데타워와 한강 앞으로 중부고속도로

 

가까이 당겨보니 남산과 서울타워

 

여기는 관악산

 

아차산능선

 

귀여리 물안개공원

 

하산길의 갈림길

 

급경사 너덜지대를 지나고

 

아름드리 소나무 잣나무 쉼터를 지나면

 

헬기장 전망대 쉼터

 

헬기장 전망대에서 본 미사리와 당정섬

 

검단산 산정을 돌아보며

 

내리막길

 

 

 

일본잎갈나무(낙엽송) 숲으로

 

 

 

예방주사 이름표 단 일본잎갈나무

 

맑고 시원한 계곡물 만나니 어린아이가 됩니다.

 

호국사 옆을 지나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