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다친 큰고니 한 마리, 구조 필요해요!
고니학교 가는 길의 산곡천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대기가 탁한 날
산곡천의 흰뺨검둥오리
산곡3교
산곡천 한강 합류지, 고니학교
큰고니 100여 마리와 청둥오리가 모여 있습니다.
날개 다친 큰고니 한 마리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날개 다친 큰고니 한 마리
저런 상태로는 날기는 어렵겠네요.
날개는 다쳤지만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는 큰고니
구조를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
다른 큰고니들과 함께 멀어지는 다친 큰고니
구조가 어렵겠네요.
철수합니다.
먹이주기로 멀어진 큰고니를 달래려 합니다.
새들 먹이를 뿌려주고 지켜보기로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 상태로는 구조가 어렵겠네요.
< 다음 날(1월 22일) 2차 구조활동으로 해병대인명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구조에 성공,
다친 큰고니는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로 보내져 치료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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