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보는집에서 단잠 자고 이른 시간 토교저수지에서 출근하는 기러기 떼 배웅 갑니다.
영하 20도 가까운 강추위 속에도 저수지는 물안개
동녁이 붉어옵니다.
춥지만 철새들 출근길 배웅 나왔습니다.
물안개 조금씩 걷히고
기러기 날기 시작합니다.
기러기들 날갯짓소리
지축을 흔드는 웅장한 소리
두루미도 일터로
재두루미도 일터로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함께
큰고니 한 가족
쇠기러기
흰꼬리수리
뿔논병아리
비오리
흰뺨검둥오리, 비오리, 흰비오리
'2018 생태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9일 민통선 철원벌의 두루미들 (0) | 2018.12.12 |
---|---|
12월 9일 한탄강 두루미 잠자리를 찾아서 (0) | 2018.12.12 |
12월 8일 저녁 철원 양지리 철새보는집에서 기러기 마중 (0) | 2018.12.12 |
12월 8일 연천 태풍전망대와 임진강 빙애여울 (0) | 2018.12.12 |
12월 8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0) | 2018.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