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섬진강 일대 탐방 - 피아골 연곡사 승탑

30년지기 지인들과 섬진강 일대 추억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탐방지는 지리산 피아골 연곡사

연곡사는 지리산 화엄사의 말사로 백제 성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연곡사는 우리 역사와 함께 부침이 많았던 절입니다.

연곡사 삼층석탑 보물 제151호

대적광전

연곡사는 근래의 중흥불사로 젊어보입니다.

해는 서산을 넘는 시각

오늘 연곡사 탐방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승탑(부도)를 찾는 일입니다.

누군지를 모르는 동승탑비 보물 제153호

연곡사 동승탑 국보 제53호(누군지는 모르고 동쪽에 있는 부도라 하여 동승탑)

정말 야무지고 멋지게 생겼네요.

연곡사 북승탑 국보 제54호(누군지는 모르고 북쪽에 있는 부도라 하여 북승탑)

연곡사 승탑, 승탑비로 감동을 받은 지인들

내려오는 길 매화 몇 송이 활짝 피었네요.

숙소는 쌍계사 근처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