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 토교저수지에서
아침 영하 15도, 기러기들 먹이터로 이동하는 장관을 봅니다.
일시에 날아오르는 철새들 날개짓 소리가 귀와 가슴을 울립니다.
독수리도 떴어요.
비오리와 흰비오리
한탄강 두루미 잠자리에 오니
밤새 잘 잤어요?
재두루미
두루미와 재두루미
고니와 목 밴딩한 큰고니
흰 부리와 배의 얼룩을 보니 쇠기러기
잠자리에서 나오는 길, 쇠기러기 무리
재두루미 한 가족
철원 오대쌀로 아침을 먹고 철원벌로 나갑니다.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민통선 안에서의 탐조는 불가
백마고지 전적지로 왔어요.
백마고지 위령비
독수리
두루미와 재두루미
이동하는 기러기들
감동의 철원 탐조 기행을 정리하며
귀갓길의 경원선 마지막 백마고지역
점심은 연천 신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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