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명일중 꽃과새

9월 9일 지난 여름 지독한 폭염 견딘 교정에서

도루박이 2016. 9. 16. 06:48

아침 저녁은 가을 기운, 한낮은 여름 열기

교정 풍경을 기록합니다.




학교 후문의 소나무



교정의 화단이 변신 중입니다.








남방부전나비 돌콩을 찾아 왔네요.


긴호랑거미


부처님 환한 미소 같은 금불초, 상큼함이란 꽃말 간직


나무수국 꽃말은 변심. 씨를 맺지 못하는 까닭일까요?


희망의 '기쁜 소식' 전하는 둥근잎나팔꽃. 아침에 활짝 낮에는 시들





아침이나 그늘에 핀다하여 '짧은 즐거움' 달개비



작은 돌콩도 꽃말이 있어요. '자신감'


메꽃은 '충성'


'어머니의 사랑' 목화



박태기나무는 '우정'


배롱나무 - '부귀', '떠나간 님을 그리워함'



'하늘이 내린 인연' 비비추



'좋은 소식' 올 거 같아요.


'환영', '축복'의 설악초



쇠무릎, 씨앗 달라붙는  '애교' 끔찍해요.


하늘이 내린 곡물이라는 아마란스는 '시들지 않는 사랑'


옥잠화는 '추억', '기다림', '원망', '아쉬움' 모두 어울립니다.



'반듯이 오고야 말 행복' 제비콩(까치콩)


호박꽃은 '해독', '포용', '관대함' 등의 긍정적인 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