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태 탐방

7월 28일 도봉계곡 바위글씨 이야기

도루박이 2016. 7. 31. 19:02

도봉계곡의 북한산국립공원비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 옆 도봉계곡



도봉동문(道峰洞門) -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 해서체



빗물에 의한 글씨 훼손을 막기 위한 인위적인 바위 홈


도봉산 광륜사



계곡의 큰 바윗돌


霽月光風更別傳 聊將絃誦答潺湲 華陽老夫書(제월광풍갱별전 요장현송답잔원 화양노부서) - 송시열 선생의 필적으로 이곳의 경치를 노래한 시구 

왼쪽 舞雩臺 寒水翁(무우대 한수옹) - 송시열의 수제자 권상하 선생의 글씨


濂洛正派 洙泗眞源 春翁書(염락정파 수사진원 춘옹서) -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글씨


시원한 계곡물



김수영 시비


高山仰止(고산앙지) - '높은 산처럼 우러러본다'는 말로 조광조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시경의 시구를 인용 김수증이 새김.


도봉서원 터 - 도봉서원은 조선조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와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 대표적인 사액서원




駕鶴樓(가학루) - 학들이 날아오는 아름다운 다락집





第一洞天(제일동천) - 송시열 선생의 글씨

왼쪽 작은 글씨 - 洞中卽仙境 洞口是桃源(동중즉선경 동구시도원)


옆면 - 칠언절구

烟霞籠處洞門開(연하롱처동문개)  地向雲山物外闢(지향운산물외벽)

萬丈峰高丹窟深(만장봉고단굴심)  化翁秘巖泉石(화옹간비암천석)

丁丑九月道峰樵叟(정축구월도봉초수)



舂珠潭(용주담)


必東巖(필동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