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제법 내린 연휴, 맹꽁이들 짝을 부르는 합창 소리가 하남시 전역에서 울려 퍼집니다.
저녁 무렵 서정화 선생님의 안내로 미사리 맹꽁이를 찾았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맹꽁이(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 동물 Ⅱ급인 귀한신 몸)
밤에 혹 이동 중, 콘크리트 장벽으로 길 잃은 맹꽁이 구하러 당정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장벽을 넘지 못하고 희생된 맹꽁이 사체
산책로 맨홀에 맹꽁이가 알을 낳았어요. 이들의 운명은 어지 될지......
함께 나온 개구리
청개구리
달팽이
큰먼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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