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파주출판단지 유수지의 개리들

파주출판단지 유수지에 귀한 개리가 왔네요. 

 

개리 34마리, 그 중 발목이 잘린 개리 한 마리가 있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개리의 먹이 활동 모습에 넋을 잃고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리가 이렇게 가까이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남쪽에서 머물다 봄이 오니 북쪽 고향 가는 길에 들렸겠지요.

 

개리는 천연기념물 제325호로 거위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개리는 뻘에서 물풀의 뿌리를 찾아 구멍을 판답니다. 구멍파기의 달인!

 

 

개리는 금슬이 좋아 짝을 바꾸지 않는답니다.

 

한 마리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리 가!

 

 

 

 

 

안타깝게 다친 개리 한 마리 발견

 

아마도 버린 낚시줄에 발목이 감겨 절단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삑삑도요

 

쇠오리와 삑삑도요

 

 

 

꼬마물떼새들이 여러 마리 보입니다. 짝짓기를 위해 모였겠지요.

 

 

 

알락할미새

 

왜가리

 

 

재갈매기

 

중백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개리 무리 속에 큰기러기가 있네요.

 

큰부리큰기러기와 개리

 

홍머리오리

 

 

개리와 흰뺨검둥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