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겨울철새) 모이 주기 활동 중입니다.
서정화 선생님이 안내하십니다.
가는 길이 참 만만치 않아요.
애기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어요.
멀리서 함께 하시겠다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분들도 있답니다.
모이주기 대열이 아직도 이어집니다.
모이 주기 시작
물가에 모이를 줍니다.
물가로 모이 줄이 생겼네요.
고구마를 채로 썰어 새들이 먹기 좋게 준비했어요.
철새들이 겨울을 나면서 굶어 죽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직도 새들에게 손수 먹이를 주겠다는 희망으로......
이제 나가야할 시간입니다. 이곳은 새들의 공간입니다.
어린 꼬마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흰꼬리수리를 보고 있나요?
큰고니가 잘 보이나요?
남은 모이는 봉사 참여자들이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마실 갔던 민물가마우지들이 모여 있네요. 뒤로는 큰고니 재갈매기 비오리.
큰기러기
큰고니와 물닭
큰고니 흰죽지 물닭 댕기흰죽지 흰뺨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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