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생태 탐방

12월 14일 토쿄저수지 - 아침을 깨우는 철새들의 비상

도루박이 2014. 12. 22. 17:58

철원 토교저수지 아침, 손 꽁꽁 발 꽁꽁 정말 추워요.

새들의 군무(먹이터 출근)가 시작됩니다. 

 

하늘을 뒤덮고 천지를 흔듭니다.

 

 

 

우린 아침 출근길, 부지런해야 하루가 넉넉하지요.

 

 

여러 차례로 집단 비상을 합니다.

 

 

우리 가는 곳은 낙곡 많은 너른 철원벌입니다.

 

 

 

 

 

 

 

 

우린 여유만만 - 청둥오리 흰죽지 흰비오리 쇠오리

 

 

 

얼마나 추운지 수증기가 바로 응결

 

 

쇠기러기

 

 

 

재두루미들도 출근길 서둡니다.

 

재두루미들의 비상

 

 

 

재두루미가 얼마나 추운지 다리를 접었네요.

 

접었던 다리를 펴는 재두루미

 

 

 

 

 

 

 

큰고니도 한 마리 있네요.

 

흰꼬리수리

 

 

 

흰비오리

 

 

 

흰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