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육공동체 공간에서 그곳을 찾아갑니다.
공사 중인 복합환경기초시설에서 가깝죠.
그곳은 바로 현대 기아 하남 서비스센터랍니다.
가는 길에 새홀리기 한 마리
관리자의 친절한 양해를 받아 들어갔습니다.
이런 곳에 제비가 찾아오다니...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제비들이 부지런히 드나듭니다.
제비둥지가 무려 14개
이곳에서 일하시는 기사분들은 제비가 점점 들어난다고 합니다.
제비와 제비둥지는 작업장에서 귀찮은 존재일 것 같은데...
현대판 흥부기사님들이죠.
주거문화의 변화로 갈 곳 없는 제비들에게 이곳은 정말 고마운 곳이죠.
건강하게 잘 커서 이곳 흥부기사님 잊지 말고
추운 겨울 강남 갔다 다시 돌아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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